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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4-23
◀ANC▶
남) 남북 관계 개선으로
남북을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남북 정상회담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이
논의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철도 건설을 위한 모금 운동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6년 결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동해북부선.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단선 철도 104km를 건설하고,장기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조 3천4백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다른 철도 사업보다 뒷순위로 밀려
기본 계획이나 예비타당성 용역 등
준비작업도 착수되지 않았습니다.
◀☏INT▶ 국토교통부
"우선순위를 검토한 게 있거든요. 우선순위가 앞에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해나갑니다. 경제성이 별로 안 높았어요. 거기는."
하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이 논의 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가 출범해,철도 침목 제작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동섭 부위원장
"철도 침목이 18만 개 정도 필요합니다. 철도 침목을 모든 국민들이 한 개씩 갖는 그런 운동. 철도 침목 한 개에 10만 원 정도 하거든요."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 분위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분단 이후 끊겼던 동해북부선 철길을 복원할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남) 남북 관계 개선으로
남북을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남북 정상회담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이
논의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철도 건설을 위한 모금 운동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6년 결정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동해북부선.
강릉에서 고성 제진까지 단선 철도 104km를 건설하고,장기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을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조 3천4백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현재까지 아무런 진척이 없습니다.
다른 철도 사업보다 뒷순위로 밀려
기본 계획이나 예비타당성 용역 등
준비작업도 착수되지 않았습니다.
◀☏INT▶ 국토교통부
"우선순위를 검토한 게 있거든요. 우선순위가 앞에 있는 것부터 순차적으로 해나갑니다. 경제성이 별로 안 높았어요. 거기는."
하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동해북부선 건설이 논의 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동해북부선 연결 추진위원회가 출범해,철도 침목 제작을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INT▶ 이동섭 부위원장
"철도 침목이 18만 개 정도 필요합니다. 철도 침목을 모든 국민들이 한 개씩 갖는 그런 운동. 철도 침목 한 개에 10만 원 정도 하거든요."
그동안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 분위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분단 이후 끊겼던 동해북부선 철길을 복원할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