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7시 반쯤 양양군 현북면 잔교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3ha를 태우고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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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과 양양군은 천여 명의 인력과
4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밤샘 진화에 나서
오늘 새벽 4시 10분쯤 큰불을 끄고
오전 7시에는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동부전선 북측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돼 남쪽 비무장지대로 넘어온 산불은
헬기 6대가 투입돼 큰불을 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