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외옹치 해안 탐방로 이용객들이
개방 시간 연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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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장한 외옹치 해안 탐방로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개방 시간이 너무 짧아
일출과 일몰을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탐방객 안전을 위한 일부 시설물 보강과
낙석 위험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속초 해안 탐방로는 속초해수욕장까지
890미터에 이어 6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외옹치 해안에 890미터가 추가 조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