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봄철엔 대형 산불 주의해야=일데월투

2018.04.15 20:00
1,20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4-15
◀ANC▶
이달 들어 산불도 많이 발생했고, 산불주의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봄철은 계절적 요인에 사람의 잘못이 더해져 유난히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산림 3,762ha를 태운 지난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 산불.

우리나라 산불 피해 기록을 다 갖고 있는
2천 년 4월 '동해안 산불'.

낙산사 동종을 태운 2005년 4월 양양 산불.

모두 봄에 발생한 대형 산불들입니다.

올봄에도 삼척과 고성에서 큰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지난 1986년 이후 발생한 대형 산불 54건
가운데 53건이 봄철에 발생했습니다.

//특히, 피해 면적 500ha 이상 초대형 산불 12건 가운데 11건이 강원 영동지역에서 나면서 피해를 키웠습니다.//

이처럼 봄철에, 영동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후와 지형적 특성에
논·밭두렁 소각이나 쓰레기 소각 같은 위험
행위 때문입니다.

◀전화INT▶ 권춘근 박사
"불에 잘 타는 소나무 숲이 대규모로 존재하고 지형이 험합니다. 또, 양간지풍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게 되면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커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산불이 사람의 실수에서 비롯되는 만큼 사소한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주시기를..."

산불 피해지에 수백억 원씩 들여 나무를
심지만 복원에는 최소 50년이 걸립니다.

결국 봄철엔 산 가까이에선 절대 불이 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