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18-04-15
◀ANC▶
남)KTX경강선의 동해연결선 공사가 시작돼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보상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KTX강릉역에 승객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 이후 백 일을 넘긴
현재까지 121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KTX 열차를 동해역까지 운행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일부터 1.9km의
동해 연결선 가운데 보상이 완료된 구간의
공사를 시작했고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신효철/ 동해연결선 감리단장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은 안인에서 동해역까지 영동선의
선로 시설과 승강장 개량 사업도 동시에 진행해 동해연결선 완공에 맞춰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INT▶윤중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해서 사업비가 확보된다고 하면 강원본부에서 하고 있는 동해연결선 개통과 연계를 해서.저희도 시설 개량을 마쳐야죠."
(S/U=배연환)
"철도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보상 문제도 남아 있어 개통 목표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보상 토지 가운데 30% 가량만 합의를
마쳤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강제 수용 절차를
밟고 있지만 주민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동해연결선이 완공되면
삼각형 형태의 철로에 마을이 갇히고 나눠지는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 행정 심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INT▶
"행정 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행정 소송까지 갈 각오를 갖고 있다."
동해와 삼척 등 영동 남부 지역의
KTX 열차 개통에 기대가 큰 가운데
동해연결선 건설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KTX경강선의 동해연결선 공사가 시작돼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주민 반발이 계속되고 있고
보상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KTX강릉역에 승객들이 쏟아져 내립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통 이후 백 일을 넘긴
현재까지 121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KTX 열차를 동해역까지 운행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일부터 1.9km의
동해 연결선 가운데 보상이 완료된 구간의
공사를 시작했고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신효철/ 동해연결선 감리단장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공단은 안인에서 동해역까지 영동선의
선로 시설과 승강장 개량 사업도 동시에 진행해 동해연결선 완공에 맞춰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INT▶윤중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설계해서 사업비가 확보된다고 하면 강원본부에서 하고 있는 동해연결선 개통과 연계를 해서.저희도 시설 개량을 마쳐야죠."
(S/U=배연환)
"철도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과 함께 보상 문제도 남아 있어 개통 목표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보상 토지 가운데 30% 가량만 합의를
마쳤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강제 수용 절차를
밟고 있지만 주민 반발이 적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동해연결선이 완공되면
삼각형 형태의 철로에 마을이 갇히고 나눠지는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 행정 심판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INT▶
"행정 심판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행정 소송까지 갈 각오를 갖고 있다."
동해와 삼척 등 영동 남부 지역의
KTX 열차 개통에 기대가 큰 가운데
동해연결선 건설 사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