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정선 알파인 스키장에 대한
산사태 대책 마련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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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산사태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2개 구간에서 시간당 75.2mm의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가 발생하고 토석류로 흘러내려
산 아래의 하부 시설까지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관 회의를 거쳐
오는 19일까지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