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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떼로 잡힌 명태, 자원회복 청신호

2018.04.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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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13
◀ANC▶

동해안에서 거의 자취를 감췄던
명태 2백여 마리가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잡혔습니다.

그동안 방류해온 어린 명태가
돌아온 게 아닌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에서
정치망 그물에 산 채로 잡힌 명태입니다.

크기는 20~25cm 가량으로,
2백여 마리가 넘습니다.

명태 방류사업을 해온 강원도는
그동안 방류한 명태가 다시 잡혔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번에 떼로 잡힌 명태가
지난해 방류하고 남은 것들과
비슷한 크기이기 때문인데,
현재 유전자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윤경식 어류담당(강원도 한해성수산센터):"방류한 명태가 맞다면 명태가 먼곳까지 회유하지 않고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서 명태자원회복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다."

(s/u) 동해안에서 자취를 감췄던 명태가
대량으로, 그것도 작은 크기로 잡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

명태는 지난해 고성군 앞바다에
30만 마리가 방류됐는데,
최근에는 명태 전문 사육동까지 건립돼
연간 100만 마리까지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명태 인공 번식과 방류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동해에서 자취를 감춘 명태 자원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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