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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성군수 선거 5명 출마

고성군
2018.04.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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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13
◀ANC▶
남) 6.13 지방선거 시장·군수 출마자를
알아보는 마지막 순서로
오늘은 고성군수 후보자들을 살펴봅니다.

여) 현직 군수가 일찌감치 소속 정당의 공천을 받아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공천 탈락자의 무소속 출마 여부에 따라 4파전까지 예상됩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고성군수 선거에는 현재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경일 전 동부산림청장과
함명준 고성군의원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고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
자유한국당은 윤승근 고성군수를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최태욱 강원도당
부위원장은 공천 탈락에 반발해 당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
바른미래당은 신준수 전 육군본부 총무과장이 예비후보자로 단독 등록했습니다.
------------------------
현직 군수가 일찌감치 소속 정당의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공천 탈락자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선거에서는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후보가 41.65%의 득표율로 다른 후보자들을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고성군은 금강산 관광 재개 방안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전략을
내놓느냐가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현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