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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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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4-12
◀ANC▶
남) 6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속초 외옹치 해안 일대에
산책로인 바다향기로가 조성됐습니다.
여) 속초해수욕장에 만들어진 기존 산책로와 이어져 1.7km 구간이 개통돼 속초시의 새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절벽 아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깔렸습니다.
산책로 밑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여러 모양의 바위에는 파도가 부딪혀
절경을 자아냅니다.
◀INT▶ 윤경자/속초시 노학동
"너무 좋고요. 여기 산책하기가 관광객들 속초에 오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주 좋네요. 기쁘고."
((이음말=이웅 기자))
철책으로 둘러싸여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곳이 해안 탐방로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해 속초해수욕장까지 850미터에 이어
이번에는 외옹치 해안에 890미터가 추가로
조성됐습니다.
1.7km의 바다 향기로 조성에는 2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바다향기로에는 전망대와 벤치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일부 구간은 철책과 초소 등을 남겨둬
안보체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INT▶ 이병선 속초시장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으면서 동해의 신비로운 비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해안 산책로가 최근 동해안 지역에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산책로가 동해안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ND▶
남) 6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속초 외옹치 해안 일대에
산책로인 바다향기로가 조성됐습니다.
여) 속초해수욕장에 만들어진 기존 산책로와 이어져 1.7km 구간이 개통돼 속초시의 새 관광 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절벽 아래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깔렸습니다.
산책로 밑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여러 모양의 바위에는 파도가 부딪혀
절경을 자아냅니다.
◀INT▶ 윤경자/속초시 노학동
"너무 좋고요. 여기 산책하기가 관광객들 속초에 오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아주 좋네요. 기쁘고."
((이음말=이웅 기자))
철책으로 둘러싸여 60여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됐던 곳이 해안 탐방로로 탈바꿈했습니다.
지난해 속초해수욕장까지 850미터에 이어
이번에는 외옹치 해안에 890미터가 추가로
조성됐습니다.
1.7km의 바다 향기로 조성에는 25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바다향기로에는 전망대와 벤치 등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일부 구간은 철책과 초소 등을 남겨둬
안보체험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INT▶ 이병선 속초시장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길지도 짧지도 않으면서 동해의 신비로운 비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해안 산책로가 최근 동해안 지역에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산책로가 동해안의 색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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