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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4-12
◀ANC▶
남)도내 초.중.고의 30% 이상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사실을
어제 보도해 드렸었는데요.
여)강원도 교육청이 긴급 대책으로 내놓은
라돈 저감 시설 설치 시기가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라돈 수치가 1485베크렐이나 나온
춘천의 한 초등학교.
기준 수치인 148베크렐보다
10배 이상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라돈 저감 시설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아이들은
라돈 노출 위험성이 높은 바로 그 교실에서
뛰어놀고 수업을 받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긴급 대책이라며
우선 라돈수치가 600베크렐 이상 측정된
21개 학교에 라돈 저감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예산 2억 6천만원은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u) 하지만 설치 시기는 빨라야 다음달
말쯤이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각 학교에 맞는 설비를 선정해야 해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같은 대응은 적절한 것일까!
전문가는 치밀하게 준비해 저감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신속히 설치하는 것이라며
5월 말 설치 계획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
라돈 검출 사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던
교육 당국이 후속 대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남)도내 초.중.고의 30% 이상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사실을
어제 보도해 드렸었는데요.
여)강원도 교육청이 긴급 대책으로 내놓은
라돈 저감 시설 설치 시기가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라돈 수치가 1485베크렐이나 나온
춘천의 한 초등학교.
기준 수치인 148베크렐보다
10배 이상 라돈이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라돈 저감 시설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는 아이들은
라돈 노출 위험성이 높은 바로 그 교실에서
뛰어놀고 수업을 받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긴급 대책이라며
우선 라돈수치가 600베크렐 이상 측정된
21개 학교에 라돈 저감 장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예산 2억 6천만원은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u) 하지만 설치 시기는 빨라야 다음달
말쯤이 될 전망입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각 학교에 맞는 설비를 선정해야 해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INT▶
이같은 대응은 적절한 것일까!
전문가는 치밀하게 준비해 저감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신속히 설치하는 것이라며
5월 말 설치 계획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INT▶
라돈 검출 사실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던
교육 당국이 후속 대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