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주요 농작물 주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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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기후 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 현황'에 따르면
경북 영천이 주산지였던 사과는
정선과 영월, 양구로 이동했습니다.
또 복숭아도 경북 청도에서 춘천과 원주,
충북 충주와 음성으로 이동했으며,
포도는 경북 김천에서 영월과 충북 영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밖에 충남 금산과 경북 영주가 주산지였던 인삼은 홍천과 횡성, 춘천,
경기도 이천과 연천 등으로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