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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접경지역, 평화지역 명칭 변경

2018.04.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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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09
◀ANC▶
남)강원도가 비무장지대에 인접해
소외되고 있는 접경지역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전담 조직도 만들어 군장병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도가 접경 지역 명칭을 평화 지역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기존 접경지역이라는 명칭이
변방과 분쟁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식돼인구유입과 기업투자를 저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YN▶

강원도는 새로운 이름을 알리기 위해
평화지역 비전 선포식을 갖고,
관련 조례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s/u) 이달 중 t/f 형태의 전담 부서를 만들어
평화지역의 음식점, 숙박업소 시설개선과 서비스 향상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c.g --------
올해 장병과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12개 사업에 207억원을 투입합니다.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은 주거환경 개선과 육아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단계 발전
사업을 추진합니다 .

제대군인 정착마을 조성, 작은 영화관, 도서관 건립 등 6개 사업에 367억원의 예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SYN▶

문제는 예산.

1단계 사업은 올해 추경을 통과해야 하고,
2단계 사업 예산은 아직 구체적인
확보 방안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가 안보를 위해 지난 분단세월동안 희생이 강요돼온 접경지역, 이번 조치가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강원도뿐만아니라 중아정부의 정책적 배려와 예산지원이 시급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