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강릉 중앙시장 판매대 설치 갈등-일데투

강릉시
2018.04.08 20:40
1,44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4-08
◀ANC▶
남) 최근 재건축한 강릉 중앙시장이
상가 판매대를 설치하는 문제로 어수선합니다.

여)상인들이 기존 위치에 판매대를 설치했는데, 강릉시는 도로 침범이라며 행정 대집행까지
예고한 상태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의 도심 정비 사업에 맞춰 중앙시장
상인들이 재건축한 상가들입니다.

예전처럼 문앞에 판매대를 진열하고
지난 2월 말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s/u)재건축으로 상가건물 경계의 변화가 생기면서 매대설치 위치를 놓고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기존 비가림막 기둥이 남아 있어서
예전처럼 영업을 해도 보행자 이동에 큰 문제가 없다며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신축 건물에만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INT▶
방동원 상인(강릉 중앙시장):" 재래시장이라는 게 물건을 내놓는 게 보기에 좋고 우리가 관례대로 한 건데 새로 적용되는 법에서 안된다고 하니 난감한 입장이다."

강릉시는 신축 건물들이 기존보다 1미터 가량 뒤로 이동했기 때문에 판매대 경계선도 뒤로
이동해야 한다며 이전 철거명령을 내렸습니다.

재건축에 맞춰 규정대로 통행로 공간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INT▶
유연모 도로행정담당 (강릉시):"주민통행권 확보와 화재 재난에 대비한 소방통행로 확보차원에서 적치물은 정비돼야 하는 상황이다. "

도로법상으로는 통행로를 확보해야 하지만,
전통시장 활성화법에 따라 판매대 설치는
어느정도 허용하고 있어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