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지진 관측망이 대폭 확충되고,
낡은 장비는 교체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현재 36곳의 지진 관측망을 올해 양구와 정선 임계, 삼척 가곡,
평창 미탄 등 모두 8곳을 확충해
모두 44곳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후 지진계 가운데 인제 서화를 비롯해
정선 사북과 평창, 횡성, 강릉 주문진 등
5곳을 교체합니다.
강원 내륙에서는
1978년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후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45회 발생했으며
규모 4.0 이상의 지진도 2차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