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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R)강릉의료원 이익은 줄었지만...

강릉시
2018.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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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06
◀ANC▶
남) 도내 5개 의료원들이 지난해 회계 결산
자료를 공시했습니다.

여) 도내 5곳 모두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강릉의료원은 순이익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도내 5개 의료원의 당기순이익은
원주가 2016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47억원,
삼척은 1년 전과 비슷한 19억여 원, 속초는
3억여 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강릉의료원은 4천여만 원에 불과해
2016년 15억 2천만원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불과 1년 만에 경영 성과가 크게 나빠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집니다.

우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진료가 중단되면서 환자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또 2009년 이후 9년 동안 동결했던 임금을
지난해 처음 올려,인건비가 연간 8억 원 가량 더 늘었기 때문입니다.

강릉의료원은 지난해 임금 인상분 때문에
순이익이 크게 줄었지만,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면서,공공 병원 운영 평가 등급도
한단계 상승했습니다.

강원도는 올해 강릉의료원에 의사 채용과
시설투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전화INT▶ 박원섭 담당
"작년 평가는 올라갔어요, 평가 등급이. 그래서 강원도에서도 1순위로 지원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못 받은 의료장비라든가...

강릉의료원은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3년 연속 흑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무릎 인공관절수술 같은 공익적 의료 행위를 늘리는 동시에 경영 성과도 개선되고
있는 강릉의료원이 낮은 임금과 승진 누락 등 오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을지 올해 성과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