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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폐광지역 발전방안 서둘러 달라

2018.04.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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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04
◀ANC▶
남] 폐광지역 4개 시·군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여] 최근 광해공단과 광물공사 통합,
강원랜드 채용 비리 문제 등으로 뒤숭숭한
지역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문순 지사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변모시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를 설립하고
교통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최문순 / 강원도지사
"제천에서 삼척까지 고속도로를 확보하는 일,
그리고 ITX 철도를 확보하는 일, 두 가지 다
진행해서 이것을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광해관리공단과 광물자원공사의
통합으로 인한 폐광지역 지원 축소와
강원랜드를 향한 각종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SYN▶ 박대근 / 태백 현안대책추진위원회
사무처장
"강원랜드가 설립된 폐광지역의 경제진흥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면, 순수하게 경제성만 따져서는 안 되거든요..."

◀SYN▶ 이태희 / 고한사북남면신동살리기 공동대책추진위원회
"50% 이상 줄었습니다. 인구가... 그리고 23년 이후에 강원랜드 이외에는 이차 산업이 전혀 준비된 게 없고요."

삼척 도계 유리공예와
정선 고한 플라워도시 조성 등
특화산업의 조속한 육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SYN▶ 김양호 / 삼척시장
"삼척이 가행탄광이 있고, 앞으로도 폐경석이 나올 확률이 어느 시군보다도 높기 때문에, 폐경석을 활용한 회사를, 민간기업을 조만간 유치를..."

사회단체들은 영월 동강 시스타와
태백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등
최근 강원랜드 자회사의 경영 부실에 대한
대책 방안 마련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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