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차세대 스마트팜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2018.04.04 20:40
2,14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4-04
◀ANC▶
남) 작물마다 특성에 맞춰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팜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여) 농업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주렁주렁 매달린 토마토 사이로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 센서로 토마토의 생육을 모니터링하고
기후조건과 물 흡수량 등을 파악해
자동으로 물과 양액이 투입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강릉분원이 개발한 스마트 관수시스템입니다.

(기자) 기존 스마트팜이 하우스 안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제어하고 작물은 일괄적으로 키웠다면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작물 하나하나의 특성에 맞춰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대규모 농가나 농사에 서툰 귀농인에게도
도움될 전망입니다.

◀INT▶ 김도순 교수
"경험이 없는 농민들한테도 바로 현장에 적용해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귀농한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술 시연회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상용화 기술 이전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 조원득 부장
"센서 데이터를 불러서 어떻게 그 다음에 액션을 농가에서 취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비료를 얼마나 줘야 되고, 물을 얼마나 줘야 되는지 이런 것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물의 뿌리와 지상 부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각각 다른 양의 물과 양액을 자동으로 주는
시스템은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겁니다.

◀INT▶ 노주원 단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양액을 제어하고 그것을 시기적절하게 잘 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세계 최초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정부가 스마트팜을 8대 선도 산업으로 선정해 대규모 지원을 예고하고 강원도도
대대적인 스마트팜 육성을 선언한 터라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