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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차세대 스마트팜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2018.04.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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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4-04
◀ANC▶
남) 작물마다 특성에 맞춰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팜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여) 농업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주렁주렁 매달린 토마토 사이로 센서가 붙어 있습니다.

이 센서로 토마토의 생육을 모니터링하고
기후조건과 물 흡수량 등을 파악해
자동으로 물과 양액이 투입됩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강릉분원이 개발한 스마트 관수시스템입니다.

(기자) 기존 스마트팜이 하우스 안의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을 제어하고 작물은 일괄적으로 키웠다면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작물 하나하나의 특성에 맞춰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대규모 농가나 농사에 서툰 귀농인에게도
도움될 전망입니다.

◀INT▶ 김도순 교수
"경험이 없는 농민들한테도 바로 현장에 적용해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귀농한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술 시연회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상용화 기술 이전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INT▶ 조원득 부장
"센서 데이터를 불러서 어떻게 그 다음에 액션을 농가에서 취해야 하는지 예를 들어 비료를 얼마나 줘야 되고, 물을 얼마나 줘야 되는지 이런 것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작물의 뿌리와 지상 부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각각 다른 양의 물과 양액을 자동으로 주는
시스템은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겁니다.

◀INT▶ 노주원 단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양액을 제어하고 그것을 시기적절하게 잘 관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세계 최초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정부가 스마트팜을 8대 선도 산업으로 선정해 대규모 지원을 예고하고 강원도도
대대적인 스마트팜 육성을 선언한 터라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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