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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고성 산불 완전 진화, 원인 조사 시작

고성군
2018.03.2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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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29
◀ANC▶
남)고성 산불이 발생된지 36시간 만에 잔불까지 완전 진화돼 모두 꺼졌습니다.

여)이번 산불로 산림과 건물 등이 소실되는 피해와 함께 이재민이 발생했고, 산불 원인 조사도 본격화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불 발생 이틀째를 맞아 잔불 정리작업이
계속됐습니다.

군 병력을 포함해 4천여 명이 투입됐고
헬기도 공중에서 남아있는 불씨를
감시했습니다.

S/U)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한 주택입니다. 이처럼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버렸습니다.

축구장 56개에 달하는 40ha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주택 5채를 포함해 19동의 건물이
불에 타면서 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INT▶ 김순덕
"진짜 아무것도 하나 못 건지고 나왔으니까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 되고."

고성군은 구호 물품을 나눠주고,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에 생활안정 지원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산불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본격화됐습니다.

◀SYN▶ 국과수 관계자
"강원경찰청 요청이 있어서 현재 왔으니까 가서 봐야죠. 수사내용도 좀 들어보고 가서 봐야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 감식반은
산불이 시작된 탑동리 야산을 중심으로 여러
가능성을 놓고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