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1R) 올림픽 이후 관광 변화와 도약 필요

◀ＡＮＣ▶
남) 올림픽을 계기로 동해안에 KTX 시대가
열리며 관광 분야는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접근성이 개선돼 새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여) 이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확인된 관광 패턴을 분석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는 등 세부 전략 마련이 중요해 보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일 오전이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 앞은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도심과는 떨어진 곳이지만 관광객들은
찾아와서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ＩＮＴ▶ 박민정 /경기도 이천시
'이왕이면 맛집으로 가려고 찾아보고 왔다'

바다와 커피 향기를 함께 즐기는 커피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입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KTX가 개통하면서
언제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ＩＮＴ▶ 고보람 /경기도 양평시
'1시간대 도착하니까 부담 없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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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늘면서 음식점, 편의점 등의 매출이올랐지만 당일 여행 증가로 숙박업은 위축되는 부작용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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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당일 여행, 주말과 공휴일엔 숙박여행으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맛집이나 명소를 즐기는 개별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와
편리한 대중 교통망, 야간 프로그램 등이 필요합니다.

◀ＩＮＴ▶ 한국은행 강릉본부

한국관광공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의 관광 주제어로 여행의 일상화와
혼자하는 여행, 구도심 탐방, TV속 명소
등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강릉시가 관광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인 셈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