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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3-26
◀ANC▶
남)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눈이 녹는 요즘 산을 오를 때
안전장비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계속됩니다.
많은 눈이 쌓인 채 곳곳이 녹아 질퍽거립니다.
(기자)볕이 잘 들지 않는 그늘의 등산로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여전히 녹지 않고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아이젠이나 스틱 등 안전장비 없이
산을 오르기엔 아직 무립니다.
◀INT▶김주백/태백시 구문소동
"길이 좀 미끄럽습니다. 아직 눈도 많이 있고 아이젠을 하지 않으면 올라가기가 참 힘듭니다.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해빙기엔 미끄러운 바닥면을 지지해줄 등산화와 적절한 복장이나 장비 없이 산행할 경우 산악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설악산, 4일 강릉 괘방산을 비롯해 이달에만 1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G)최근 5년간 봄철에만 630건이 발생했고,
잔설과 얼음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잦아
구조인원도 평소보다 6% 늘었습니다.(CG
◀INT▶김상만 탐방시설과장/태백산국립공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벌의 옷과 빙판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아이젠과 스틱 등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등산객 스스로 철저한 준비를 한 뒤 산에 올라야 해빙기 산악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
남)날씨가 풀리면서
산을 찾는 상춘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여)하지만 눈이 녹는 요즘 산을 오를 때
안전장비를 꼭 준비해야 합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계속됩니다.
많은 눈이 쌓인 채 곳곳이 녹아 질퍽거립니다.
(기자)볕이 잘 들지 않는 그늘의 등산로에는
겨우내 내린 눈이 여전히 녹지 않고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아이젠이나 스틱 등 안전장비 없이
산을 오르기엔 아직 무립니다.
◀INT▶김주백/태백시 구문소동
"길이 좀 미끄럽습니다. 아직 눈도 많이 있고 아이젠을 하지 않으면 올라가기가 참 힘듭니다. 조심해서 올라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해빙기엔 미끄러운 바닥면을 지지해줄 등산화와 적절한 복장이나 장비 없이 산행할 경우 산악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난 14일 설악산, 4일 강릉 괘방산을 비롯해 이달에만 10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CG)최근 5년간 봄철에만 630건이 발생했고,
잔설과 얼음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잦아
구조인원도 평소보다 6% 늘었습니다.(CG
◀INT▶김상만 탐방시설과장/태백산국립공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여벌의 옷과 빙판길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아이젠과 스틱 등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등산객 스스로 철저한 준비를 한 뒤 산에 올라야 해빙기 산악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