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디오를 듣다가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글을 남긴다는게.. 거의 10년만인거 같네요. ㅎㅎ
20대 후반때는 공부하면서 참 많이 들었거든요. 글도 자주 남겼었고.
그땐 공부한다구 힘들었는데 라디오가 참 많이 의지가 되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그동안 라디오를 잊고 살았네요.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그동안 mbc 홈페이지도 많이 바꼈네요. 깜짝 놀랬습니다. ㅎㅎㅎ (삼척mbc 홈페이지가 없어졌네요.;;)
전 10년동안 결혼을 하고 아이도 두명이나 생기고, 원하던 직장에서 근무도 하고 있어요.
몸이 안좋아진거 같아서 운동도 하구 있구요, 밤엔 공부도 하구 있네요. ㅎㅎ
하루하루가 짧아요. 그래도 월요일은 쉬는 날이니까. (직장이 월요일에 휴무에요~)
오늘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달려봐야죠.
성스리님 목소리가 참 따뜻하신거 같네요.
매일은 못 듣겠지만 월요일마다 찾아오도록 할게요. ^^
20년전 노래라서 찾아듣기가 힘들어서 신청합니다~ ㅎㅎ
* 보이존 - no matter w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