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강릉백합 종자 수출길 개척

강릉시
2018.03.22 20:40
1,40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3-22
◀ANC▶
남)강원도에서 자체 개발한
백합 종구 10만 구가 중국 수출길에 나섭니다.

여)강릉의 전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수출 물량을 늘려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백합의 씨인 종구를 선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강원도에서 자체 개발한 '오륜' 품종의
10만 구가 중국 수출에 나섭니다.

백합 종구를 수입해 꽃을 키운 뒤
일본에 수출하던 농가들이 자체 생산한
종자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겁니다.

◀INT▶ 이명용 대표 /강릉백합영농조합법인

생산비의 절반을 차지하고 수입에 의존하던
백합 종구를 자급하게 돼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네덜란드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전세계 백합 종자 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강원도는 퀸즈스파클 등 경쟁력 있는
자체 품종으로 내년에는 40만 구 이상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중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도 다변화합니다.

◀전화INT▶ 김영진 /강원도농업기술원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지금처럼 수작업하는 방식 대신 생산 설비의 자동화가 필수입니다.

중국 시장을 개척하는 호재가 도내 백합 수출 성장 촉매제 역할을 할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