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패럴림픽 맞아 사회적경제상품관 호응

◀ＡＮＣ▶
남) 강릉역과 역 인근에 강원상품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 특히, 패럴림픽 기간 동안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릉역 맞은 편의 강원상품관.

1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곳엔
전국 7백여 업체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40여일 만에 11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입점 업체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ＩＮＴ▶ 김승현 이사
"올림픽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왔고 거기에 따른 홍보도 많이 해주셔서 저희 제품이 많이 홍보가 된 것 같습니다."

패럴림픽이 시작되면서부턴 장애인이나 사회적 약자들이 만든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최영훈 담당
"전국 114개 기업의 6백여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 전시하고 있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물건도 구매하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도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상품관엔 전국, 강릉역사 내 강원곳간엔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돼 있는데
지금까지 5만 5천여 명이 찾아올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지민
"뭘 사지? 하고 둘러보다보니 강릉역에 강원곳간이란 데가 있더라고요. 상품도 다양하고 직원들한테 선물할 게 많아서..."

오는 17일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공연이 열리고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립니다.

(기자) 강원상품관은 오는 25일까지, 강릉역사 내 사회적경제 상품관인 강원곳간은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합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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