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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3-12
◀ANC▶
남)홍천에서 속초로 가는 국도에
자동차 올레길이 생깁니다.
여)동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끊기자
대책 차원에서 나온 것인데,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홍천에서 인제를 거쳐 동해안으로 가는
44번 국도.
통행하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올 들어 두달동안 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32만대.
지난해 같은 기간 통행량의 60% 이상
줄었습니다.
지난해 6월 동홍천 양양 구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며 생긴 일입니다.
장사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는 상인이 많습니다.
◀INT▶
S/U) 차량 통행량이 급감하자 인근 지역 상권은 붕괴됐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동홍천 IC에서 미시령 터널까지 80km 구간 국도를 자동차 올레길로 만들어 관광객 발길을 붙잡겠다는 겁니다.
용소계곡과 백담사, 자작나무숲 등을
힐링 8경으로 지정하고, 도로변 수려한 자연 경관을 활용해 자동차 올레길, 힐링 도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연구용역비 6억원 등 6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INT▶
힐링 도로 건설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생겨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남)홍천에서 속초로 가는 국도에
자동차 올레길이 생깁니다.
여)동서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이 끊기자
대책 차원에서 나온 것인데,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홍천에서 인제를 거쳐 동해안으로 가는
44번 국도.
통행하는 차량이 많지 않습니다.
올 들어 두달동안 이 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32만대.
지난해 같은 기간 통행량의 60% 이상
줄었습니다.
지난해 6월 동홍천 양양 구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며 생긴 일입니다.
장사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는 상인이 많습니다.
◀INT▶
S/U) 차량 통행량이 급감하자 인근 지역 상권은 붕괴됐습니다. 그래서 이 도로를 살리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동홍천 IC에서 미시령 터널까지 80km 구간 국도를 자동차 올레길로 만들어 관광객 발길을 붙잡겠다는 겁니다.
용소계곡과 백담사, 자작나무숲 등을
힐링 8경으로 지정하고, 도로변 수려한 자연 경관을 활용해 자동차 올레길, 힐링 도로를 만들 계획입니다.
연구용역비 6억원 등 6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INT▶
힐링 도로 건설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생겨난 공동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