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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패럴림픽도 문화패럴림픽으로-일데,투

2018.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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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11
◀ANC▶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화올림픽으로
잘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날마다 축제가 있는 문화올림픽의 열기를
패럴림픽까지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경쾌하고 신명나는 북소리와 꽹과리,
징소리가 이어지고
놀이패의 기합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장애인 사물놀이패의 공연으로
문화패럴림픽이 문을 열었습니다.

발달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의 수준높은 기타 선율은 감동을 선물합니다.

◀INT▶ 연보라/춘천시
"장애인이라고 알려주시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을 정도로 정말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셔서요. 많이 감동했습니다."

올림픽파크에서는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거리 공연이
이어지고, KPOP콘서트와 밴드 음악 등
공연도 풍성하게 열립니다.

해외 문화 공연을 포함한
100여 개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아트온스테이지는 강릉, 평창 페스티벌 파크와
강릉아트센터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김지훈/평창 패럴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게 패럴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릉과 평창뿐만 아니라,
서울과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를 순회하는
문화패럴림픽의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돼
문화의 향연을 곳곳에 전달합니다.

또, 장애인 작가 김근태와
9개 나라 장애 아동들이 참여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등
전시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습니다.

(맺음말=배연환)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꾸며지는 평창문화패럴림픽은 오는 18일까지 강릉과 평창 정선에서 계속됩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