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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고성 알프스스키장 재개장 무산

고성군
2018.03.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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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09
◀ANC▶
남) 지난 2006년 문을 닫은 고성 알프스
스키장 재개장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여)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스키장을 재개장하려고 추진했는데
사업 시행자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06년 운영난으로 문을 닫은
고성 진부령 정상의 알프스 스키장!

슬로프는 멈춰서있고, 건물들은
리모델링을 하다 그만뒀습니다.

지난 2015년 풍력발전소 조성과 함께
스키장 재개장이 추진됐습니다.

하지만, 리조트 사업자가 산지복구비 등
인허가에 필요한 수십억 원의 비용을 납부하지
못해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이음말=황병춘))
결국 강원도는 알프스쎄븐리조트 조성과
흘리 풍력발전소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2년이 넘도록 공사에
들어가지 않았고, 자금 조달 능력이 부족해
사업 목적 달성이 불가능하다고 봤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이
10년 넘게 지켜본 스키장 재개장이 사실상
무산된 것입니다.

강원도와 고성군은 새로운 사업 시행자를 찾을
방침이지만, 쉽지않을 전망입니다.

◀전화INT▶김종우 과장/고성군 건설도시과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건실한 업체를 찾아서
대체사업으로 (꼭 스키장이 아니라도)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찾겠다.")

고성 알프스 스키장이
과거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할 지
역사속으로 사라질 지 갈림길에 섰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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