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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강릉에코파워 갈등 심화

강릉시
2018.03.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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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07
◀ANC▶
남) 강릉 안인화력발전소가 최근 착공 신고를 접수하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 사업자가 주민 협의도 마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려 한다며 주민대책위와 시민사회가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1040MW급 석탄화력 발전소 2기가 건설되는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부지입니다.

신규 석탄화력발전 억제 방침에 난항을 겪다
사업 인가를 받았지만

최근 건축 준비를 하고 착공신고서를 내면서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송전선로 지중화와 수방대책 등
5가지 합의 사항 가운데

토지 보상 하나만 완료됐는데 일방적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홍기옥 /강동면 주민대책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강릉범시민대책위원회는 강릉시의회에 전담 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주민 합의 이행과 피해 대책은 물론이고
사업성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는 건데

백지화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어서 공사를 전제로 한 주민들과는 온도차가 있습니다.

◀INT▶김중만 /강릉범시민대책위 공동대표

강릉에코파워는 토지 보상과 이주가 끝난
발전소 부분만 우선 착공 신고를 낸 것이라며

시간이 걸리는 항목은 착공 후 계속 합의해
나가기로 약속했던 부분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송전선로 지중화에 이견이 있지만 주민들의
의견대로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INT▶ 정광성 /강릉에코파워 전무

강릉시는 양측의 의견을 토대로 착공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인데

사업자와 주민들, 시민사회 모두 입장차가
있어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도 갈등의 불씨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