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봄편지.

사연과 신청곡
18-03-04 23:06:53
954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daum_gallery_photo_20180304231439.jpg
어느결에 봄 편지가 오네요....
바람을 타고 그렇게  오는듯...아닌듯.... 
촉촉한 대지를 적시며  봄비는 솔솔 내리고...
나긋한 바람 마저 부드럽다...
시간은 저마다 세월을 연주하며 한박자  반박자  놓치질 않는다..
봄 소식에 별수 없이 자리를 내주고  저만치 가면서도 아쉬운듯...
심술 부리는것 같지만...
그래도 수수하게 물러가며 봄 내음을 뿌려 놓고 추운겨울 잘 버티며..
수고 했노라고...
봄 편지를 한바닥 써주며
새소리 틀어주고 따스한  햇살 불러 놓고....
꽃 망울은 웃으라고 하네요...
마른가지  새순에  마술을 걸어놓으며....
 
좋은글중에~~~~
 
하하호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