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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3-04
◀ANC▶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별히 무대를 마련해주는 공연 기획이 춘천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낭만적인 멘델스존의 음악.
현악 8중주의 선율이
물결치듯이 무대를 휘감습니다.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입니다.
강원대에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강원대를 나온 신진 연주자들이 주축입니다.
100석도 안되는 작은 무대지만,
연주자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공연입니다.
◀INT▶
춘천시문화재단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획공연 '춘천구경'입니다.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리는 춘천구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주인공입니다.
열악한 문화 기반 탓에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얻기 힘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2개 팀이 58회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해도 한 달에 한 차례
모두 11차례 열립니다.
장르도 가지가지입니다.
이번달에는 마술과 샌드아트,
다음달에는 락과 재즈가 선보이고
무용과 비보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적은 객석과 낮은 출연료 등
공연 환경을 예술가 친화적으로 개선한다면
지역 예술인들을 살뜰히 보듬는 문화정책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공연 기회가 적은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특별히 무대를 마련해주는 공연 기획이 춘천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낭만적인 멘델스존의 음악.
현악 8중주의 선율이
물결치듯이 무대를 휘감습니다.
앙상블 '더 브릿지'의 공연입니다.
강원대에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강원대를 나온 신진 연주자들이 주축입니다.
100석도 안되는 작은 무대지만,
연주자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공연입니다.
◀INT▶
춘천시문화재단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획공연 '춘천구경'입니다.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리는 춘천구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주인공입니다.
열악한 문화 기반 탓에
실력을 보여줄 기회조차 얻기 힘든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2개 팀이 58회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올해도 한 달에 한 차례
모두 11차례 열립니다.
장르도 가지가지입니다.
이번달에는 마술과 샌드아트,
다음달에는 락과 재즈가 선보이고
무용과 비보잉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적은 객석과 낮은 출연료 등
공연 환경을 예술가 친화적으로 개선한다면
지역 예술인들을 살뜰히 보듬는 문화정책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