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어달해변 침식 심각...방지사업 시행-데,투

2018.03.04 20:40
1,47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3-04
◀ANC▶
남) 동해시의 대표 해변인 어달해변이
모래가 침식 돼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여)동해시가 올해부터 구조물을 설치해 침식 방지사업을 펼칩니다.

이형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동해시 어달해변입니다.

길이 300 미터 해변이 모래가 쓸려나가 볼품없이 변했습니다.

2-30년 전만해도 동해시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피서객이 즐겨 찾던 곳이지만 지금은 백사장폭이 10 여미터에 불과합니다.

백사장이 좁아 피서객들이 즐길 공간이 없어 해수욕장으로서 기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INT▶김인복/주민

강원도가 침식 진행상태를 용역 조사한 결과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았습니다.

연안을 따라 수평으로 흐르는 연안류와
너울성 파도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동해시가 올해부터 어달해변 침식 방지를 위한 정비사업을 벌입니다.

C/G) 2021년까지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변과 경사지게 돌제 3개 290미터와
수평을 이루는 잠제 150미터를 시설합니다.

또 깍여나간 해변에는 모래 6천 여 ㎥를 실어와 되메우기를 합니다.

◀INT▶손재광/동해시 연안관리담당

동해시는 잠제와 돌제가 물 흐름을 줄여 모래 침식을 막아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안침식은 정확한 원인 규명이 어렵고
복합적인 원인도 많아
어달해변 정비사업 효과를 예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MBC뉴스 이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