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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패럴림픽 성화봉송 시작-토도

2018.03.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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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03
◀ANC▶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패럴림픽이 열릴 평창에서는 대회준비가
바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입니다.
◀END▶
◀VCR▶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제주도와 안양, 논산, 고창, 청도에서
대보름 달집태우기로 채화된 5개의 불꽃은
부정한 것을 모두 불살라 없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전통적인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 스토크맨더빌에서
채화된 불꽃은 장애 뿐만아니라 인종과 지역을
뛰어넘는 패럴림픽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모인 응원 메시지로
만든 디지털 불꽃까지.

(S/U)이렇게 모인 7개의 불꽃은
패럴림픽 성화봉송이 처음 시작된
88 서울올림픽 성화와 합쳐지면서,
비로소 완전체가 됐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과 원주, 정선과 강릉을
거쳐 개막식인 9일 평창에 도착합니다.

채화지로부터 2018km, 모두 800명의 주자들이
2인 1조로 성화를 봉송합니다.

대회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폐막식장에서는 장애인 선수단들이 앉을
의자 교체 작업이, 선수촌에서는
새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장애인 선수와 관객들의 이동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0여 대의 특수 차량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INT▶"올림픽때도 있었지만 더 신경써서 "

조직위는 남은 기간 평창올림픽에 쏟아졌던
국민적인 관심을 패럴림픽으로 끌어오기 위한
홍보활동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