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예비후보 등록, 선거 체제 돌입

◀ＡＮＣ▶
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도지사와 교육감에 이어
시장과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여) 각 정당도 후보자 공모를 하는 등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황병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13일부터 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데 이어
오늘부터는 시장과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선거 일정에
각 선관위에는 출마 희망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 사무소 설치와
현수막 게시가 가능하고, 시장과 거리에서
명함을 돌리며 지지를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ＩＮＴ▶배기범 지도홍보계장/강릉시선관위
"선거사무소에 간판,현수막을 규격과 수량에
제한없이 게시할 수 있으나, 동영상이 나오거나
애드벌룬 형태는 안된다."

선거에 나설 공직자는 투표일 90일전인 오는 15일까지 현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이음말=황병춘))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달
1일부터 가능합니다.

#C.G
<<삼척지역에선 선거구 변경이 생겨
교동과 남양동이 도의원 선거구를 맞바꿀
예정입니다.>>

각 정당도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달 26까지 출마 희망자 공모를 받아
149명에 대한 후보 검증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단체장과 도의원은 오는 8일까지
, 기초의원은 오는 10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습니다.

정의당 등 다른 정당들도 일부 선거구에
후보를 낼 예정으로, 공천 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병춘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