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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경강선 명칭 변경 패럴림픽 뒤로 연기-투

2018.03.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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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3-01
KTX 경강선 명칭 변경이
동계패럴림픽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END▶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1주일간
서울-강릉 간 KTX 영업노선명에 대한
인터넷 설문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강선과 강릉선,강원선, 동계올림픽선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다른 명칭을 제안받았습니다.

국토부는 2월안에 새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었는데,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에 명칭을 바꾸면
이용자들이 혼동을 겪는다는 지적에 따라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말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