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역대 최대 규모

가축 전염병이 이어졌던 강원 지역에 추가 발생이 잠잠해지면서, 이동제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의 경우 양구, 고성, 양양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고, 인제와 원주도 추가 발생이 없으면 이번주 해제될 전망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철원…

정선군이 사북읍 주민들을 위해 도사곡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35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 공사에 착공해 2026년까지 길이 45m 교량을 신설하고 연결된 210m 구간 접속도로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사북 도사곡교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

오늘(18) 향로봉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고성 죽정 영하 2.7도, 속초 조양 영하 1도 등 동해안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등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어제…

지난 주말 강원도 4대 국립공원 명산에 막바지 단풍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설악산 1만 4천175명, 치악산 7천457명, 태백산에 2천934명이 찾았고, 오대산은 월정사를 포함해 2만 1천105명으로, 4대 명산에…

동해시가 2025학년도 본예산을 5,82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내년도 주요 예산으로는 무릉별유천지 쇄석상 문화재생사업과 리틀야구장 조성에 각각 19억 원, 동해사랑 상품권 운영 28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13억 원 등입니다. …

속초시가 내년도 본예산안 5천 20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반회계는 4천 3백여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8%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637억 원으로 13.87% 감소했지만, 본예산 증가 규모가 커 전체 예산 규모는 증가했습니다. 속초시 개청 이래…

지난 7월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침체했던 설악동에 다시 활성화 효과가 기대괴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단풍 절정기인 10월 기준 설악향기로 방문객은 하루 평균 2천 2백여 명으로, 개통 초와 비교해 70% 이상 증가했다며,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

양양군 현남면에 추진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양양군은 지난해 5월부터 60억 원을 들여 현남면 창리 36번지 일원 2만5천여 제곱미터 면적에 축구장과 풋살장, 농구장을 1면씩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 110면과 화장실…

고성군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위생 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려는 식품위생업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금리는 연 2%입니다. 희망하는 사업자는 NH농…

고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곳과 화목 사용 농가 280가구를 대상으로,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와 화목 출처 등을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