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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2-21
◀ANC▶
남) 올림픽 기간에 맞춰
2018 삼척 정월 대보름제가 개막됐습니다.
여) 이번 대보름제에는 새로 복원한 기줄이
처음 사용되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징소리와 함께
학생들이 힘을 다해 줄을 잡아당깁니다.
팽팽히 맞서던 줄다리기는
한쪽으로 힘이 쏠리면서 승부가 결정납니다.
◀INT▶하도훈/삼일중 2학년
“친구들이랑 같이 협동해서 이긴 것 같고, 몇 년 만에 이겨서 정말 좋아요.”
((이음말=배연환))
"2018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
올해 정월대보름은 다음달 2일이지만
올림픽에 맞춰 9일 먼저 축제를 시작했고
닷새 동안 이어지게 됩니다.
대보름제의 가장 큰 행사인 삼척 전통
기줄다리기는 조선 현종 때인 1662년부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됐습니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호인 기줄다리기는
지난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무게 6톤, 12가닥씩 모두 24가닥으로
학술 고증을 거쳐 원형 복원된 기줄은
오는 25일 시민 천 명이 참여하는 기줄다리기에 첫 선을 보입니다.
◀INT▶박태수 위원장/삼척 정월대보름제
“원형 복원을 해서 아주 특별하고 여태껏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축제 기간 기줄을 만드는 술비놀이를 비롯해 조각 경연 대회 등이 열리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
남) 올림픽 기간에 맞춰
2018 삼척 정월 대보름제가 개막됐습니다.
여) 이번 대보름제에는 새로 복원한 기줄이
처음 사용되고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징소리와 함께
학생들이 힘을 다해 줄을 잡아당깁니다.
팽팽히 맞서던 줄다리기는
한쪽으로 힘이 쏠리면서 승부가 결정납니다.
◀INT▶하도훈/삼일중 2학년
“친구들이랑 같이 협동해서 이긴 것 같고, 몇 년 만에 이겨서 정말 좋아요.”
((이음말=배연환))
"2018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
올해 정월대보름은 다음달 2일이지만
올림픽에 맞춰 9일 먼저 축제를 시작했고
닷새 동안 이어지게 됩니다.
대보름제의 가장 큰 행사인 삼척 전통
기줄다리기는 조선 현종 때인 1662년부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됐습니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호인 기줄다리기는
지난 2015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무게 6톤, 12가닥씩 모두 24가닥으로
학술 고증을 거쳐 원형 복원된 기줄은
오는 25일 시민 천 명이 참여하는 기줄다리기에 첫 선을 보입니다.
◀INT▶박태수 위원장/삼척 정월대보름제
“원형 복원을 해서 아주 특별하고 여태껏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축제 기간 기줄을 만드는 술비놀이를 비롯해 조각 경연 대회 등이 열리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도 펼쳐집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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