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올림픽 버스 재하청 '운임 반토막'

2018.02.21 20:40
1,155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02-21
◀ANC▶
남) 올림픽 수송버스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개최지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의 발이 되고
있는데요.

여) 그런데 버스기사들이 받는 운임까지
제각각인 상황이 벌어져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강릉 미디어촌과 국제방송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표입니다.

40분 이동에 10분 휴식으로 이어지는데

차가 밀리면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고,
새벽까지 운행이 늘어지기 일쑤입니다.

열악한 숙소와 식사 뿐 아니라
추운 날씨 탓에 기름값 부담까지 떠앉고
있습니다.

◀INT▶

이런 버스기사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운임입니다.

기사들이 받는 하루 운임은
40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올림픽 차량을 후원하는 국내 기업이
한 운수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그 아래 지역 여행사와 중간 모집책까지 껴서
버스를 불러 모았습니다.//

결국, 얼마나 많은 단계를 거쳤냐에 따라
운임의 차이가 생긴 것입니다.

◀INT▶
"누구는 얼마 받고 누구는 얼마 받고 엉망이다"

이미 상당수 버스가 운행을 포기하고
평창을 떠났고, 조직위는 급히 시내버스까지
끌어왔습니다.

(s/u)올림픽 버스기사들이 부당한 처우에
반발해 집단행동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남은 기간 대회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