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강원도와 경상도에
올들어 산불이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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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112건 가운데
부산과 대구 등 경상도에서 가장 많은 57건,
강원도에서 11건이 발생해
전체의 61%를 차지했습니다.
산림 피해 면적은
지난주,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강원도가 가장 많은 120ha에 달했고,
경상도 75ha 등 전국적으로
축구장 294개 규모인 210ha가 불에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