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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투R)삼척 산불 피해 조사 예정

삼척시
2018.02.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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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19
◀ANC▶
남) 삼척에서 지난주 발생한 산불이
닷새동안 117만 ㎡의 산림을 태운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 산불 피해 조사가 곧 시작돼
피해 규모가 파악되면
복구 계획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불이 휩쓸고 간 숲은 새카맣게 그을렸고
아름드리 나무들도 숯이 돼버렸습니다.

지난 11일 삼척시 노곡면과 도계읍에서 난
산불이 잠정 117만㎡를 태우고 닷새 만에야
꺼졌습니다.

산림청과 삼척시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국유림과 사유림으로 나눠 피해 면적과 금액 등 피해 규모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박태민 담당/삼척시 산림녹지과
“산림기술사 등 전문 산악 관련자들과 함께
피해 면적 조사를 마치고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곳을 확인해서”

(이음말=배연환)
“산불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 잠정 추산된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피해 규모가 확인되는대로 맞춤형 산지 복구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수십억 원의 복구비가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전찬기 소장/삼척국유림관리소
“주민 소득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산림 복구 계획을 세워서 조림 방법을 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삼척 노곡 산불의 경우 먼저 불이 난
펜션에서 산불로 번진 것으로 확인되지만
도계 산불은 산불 원인 파악과 용의자를 찾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배연환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