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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2-17
◀ANC▶
북한 응원단과 취주악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처음으로 평창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악기 연주 위주의 기존 공연과 다르게 화려한 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한껏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는 북한 응원단.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은 물론, 인사도 자연스레 나눕니다.
◀SYN▶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후 10여 분간 비공개로 개성 만월대 특별전을 둘러본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흔드는 수백 명의 관람객 앞에 섰습니다.
이윽고 시작된 '반갑습니다'에 이어 '아리랑'과 '옹헤야', '쾌지나 칭칭나네'까지.
남과 북의 익숙한 가락이 이어집니다.
이번엔 한반도기를 든 응원단원들이 취주악단 앞으로 나오더니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줍니다.
북한 선수단 입촌, 강릉 오죽헌, 강릉 올림픽파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인데 이전 공연과 달리 처음으로 응원단의 춤을 선보였습니다.
◀SYN▶
"좋다~ 좋지~"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김대석
"가슴에 와 닿고 눈에 익은 동작이네요. 이게 다 우리가 같은 민족, 동포라서 그런 것 같아요. 남북은 하나라는 게 진실하게 느껴집니다."
북한 응원단은 이어 강릉의 한 호텔에서 강원도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응원단은 다음 주까지 강릉 일대에 머무르며 몇 차례 더 단체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
북한 응원단과 취주악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이후 처음으로 평창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악기 연주 위주의 기존 공연과 다르게 화려한 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한껏 밝은 표정으로 입장하는 북한 응원단.
취재진과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은 물론, 인사도 자연스레 나눕니다.
◀SYN▶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후 10여 분간 비공개로 개성 만월대 특별전을 둘러본 응원단이 한반도기를 흔드는 수백 명의 관람객 앞에 섰습니다.
이윽고 시작된 '반갑습니다'에 이어 '아리랑'과 '옹헤야', '쾌지나 칭칭나네'까지.
남과 북의 익숙한 가락이 이어집니다.
이번엔 한반도기를 든 응원단원들이 취주악단 앞으로 나오더니 흥겨운 춤사위를 보여줍니다.
북한 선수단 입촌, 강릉 오죽헌, 강릉 올림픽파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인데 이전 공연과 달리 처음으로 응원단의 춤을 선보였습니다.
◀SYN▶
"좋다~ 좋지~"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INT▶ 김대석
"가슴에 와 닿고 눈에 익은 동작이네요. 이게 다 우리가 같은 민족, 동포라서 그런 것 같아요. 남북은 하나라는 게 진실하게 느껴집니다."
북한 응원단은 이어 강릉의 한 호텔에서 강원도가 마련한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응원단은 다음 주까지 강릉 일대에 머무르며 몇 차례 더 단체 응원을 펼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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