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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스위스 선수 2명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인-토데

2018.02.1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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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17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위스 선수 2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위스 올림픽위원회와 평창 조직위원회는
보광 휘닉스파크에 머물고 있던 스키선수 등
2명이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과 강릉에서 지금까지 모두 261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선수가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개막 전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이후,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지만,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