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시티투어버스 타고 강릉 관광해요~

◀ＡＮＣ▶
남) 올림픽 기간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시티투어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여) 경포와 정동진 방면 2개 노선이 운영돼
관광객들의 발이 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관광객들로 붐비는 KTX강릉역에
시티투어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맞아 도입됐는데 주말은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외지인에게 다소 복잡한 시내버스 대신
핵심 관광지만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버스 기사

경포와 정동진 2개 방면으로 운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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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권은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오죽헌, 경포해변, 커피거리, 월화거리 등을
하루 17차례 순환하고

정동진은 오전 9시 15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통일공원과 등명락가사, 모래시계 공원 등을
7차례 순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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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선 모두 강릉역에서 선수촌, 올림픽파크까지는 공통으로 운행합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타고 내리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ＩＮＴ▶ 엘리나 /네덜란드
'시티투어버스 안내를 받고 탔는데 우선 바다를 보러 가려고 한다.'

별도 해설사 서비스는 없지만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승하차 지점과 주요 관광지 소개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국내 탑승객
'해설 프로그램도 있으면 좋을것 같다'

강릉시티투어버스는 올림픽, 패럴림픽 대회
기간만 운영되는데, 올림픽 이후에도 KTX와
연계한 관광 자원으로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