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3단계 사업으로 10만 톤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석탄부두가 완공되면,
인천항 석탄부두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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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업계에 따르면,
약 9만 제곱미터 규모의 인천항 석탄부두는
지난 1989년부터 석탄 저장고로 쓰이는데,
인근 주민들이 10년 넘게 이전을 요구하는 등 지역의 폐쇄 여론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도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인천항 석탄부두의 동해항 이전 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