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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2-12
◀ANC▶
남) 올림픽이 개막하면서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에서는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 첫 주말에는 대체로 원활했는데
월요일 출근길 상황은 어땠는지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오전 8시를 조금 넘은 시간.
강추위 속에 옷을 단단히 입은 사람들이
출근길에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자가용을 이용하던 사람들도
차량 2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INT▶ 시민
'차 가지고 다니던 입장에서 사실 좀 불편하긴 한데 운동삼아 나왔다'
차량 2부제 이후 첫 출근길은 대체로 한산했고
앞서 8일부터 무료 운행을 시작한 시내버스는 체감 승객이 조금 늘었다는 반응입니다.
◀INT▶ 김헌기 /버스 기사
'무료 운행하면서 조금 늘었고 2부제가 시작돼서 좀 더 늘 것 같다'
올림픽 대회시설 진입로 등 22개 주요거점
통제소 일대도 큰 혼잡은 없었지만
현장 인력들에게 단속 권한이 없어 일부 위반 차량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기도 했습니다.
◀SYN▶ 교통 통제 요원
홀짝제로 운영되는 2부제는
홀수 날짜에는 홀수 차량만, 짝수 날짜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온 차량도 2부제에 해당되면
예외없이 외곽 환승주차장에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
((이음말=박은지))
2부제 위반 차량은 강릉 도심 곳곳의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를 통해 단속됩니다.
강릉시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50여 대의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로 2부제 위반차량을
찾아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미리 등록한 제외 차량과 올림픽 관련 차,
장애인, 노약자 등을 태운 차는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4일쯤 2부제 위반 차량에 대한
첫번째 과태료가 통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ND▶
남) 올림픽이 개막하면서 빙상종목 개최도시인 강릉에서는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 첫 주말에는 대체로 원활했는데
월요일 출근길 상황은 어땠는지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오전 8시를 조금 넘은 시간.
강추위 속에 옷을 단단히 입은 사람들이
출근길에 시내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자가용을 이용하던 사람들도
차량 2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불편을
감수했습니다.
◀INT▶ 시민
'차 가지고 다니던 입장에서 사실 좀 불편하긴 한데 운동삼아 나왔다'
차량 2부제 이후 첫 출근길은 대체로 한산했고
앞서 8일부터 무료 운행을 시작한 시내버스는 체감 승객이 조금 늘었다는 반응입니다.
◀INT▶ 김헌기 /버스 기사
'무료 운행하면서 조금 늘었고 2부제가 시작돼서 좀 더 늘 것 같다'
올림픽 대회시설 진입로 등 22개 주요거점
통제소 일대도 큰 혼잡은 없었지만
현장 인력들에게 단속 권한이 없어 일부 위반 차량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기도 했습니다.
◀SYN▶ 교통 통제 요원
홀짝제로 운영되는 2부제는
홀수 날짜에는 홀수 차량만, 짝수 날짜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온 차량도 2부제에 해당되면
예외없이 외곽 환승주차장에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야합니다.
((이음말=박은지))
2부제 위반 차량은 강릉 도심 곳곳의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를 통해 단속됩니다.
강릉시는 도심 곳곳에 설치된 50여 대의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로 2부제 위반차량을
찾아내,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미리 등록한 제외 차량과 올림픽 관련 차,
장애인, 노약자 등을 태운 차는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강릉시는 오는 14일쯤 2부제 위반 차량에 대한
첫번째 과태료가 통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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