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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수정투R)강원도 대표 문화 한자리에

2018.02.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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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12
◀ANC▶
남)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문화올림픽 답게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영월의 단종 국장 재현,
강릉단오제, 정선아리랑과 같은
우리지역 대표 문화 행사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한데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조선 제6대 왕 단종을 모신 긴 행렬이
구슬픈 곡소리를 내며 지나갑니다.

◀SYN▶ 현장음

숙부 세조에 의해 영월로 유배된 뒤 승하한
단종은 조선시대 왕 가운데 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한 비운의 왕입니다.

◀INT▶ 김원복
"단종대왕님 오늘 보니까 눈물도 나고요. 영월군민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꼭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면 좋겠습니다."

개회식에서 정선아리랑의 구성진 가락을
전세계에 알린 김남기 옹.

◀SYN▶ 개회식

정선아리랑이 빚어내는 슬픔은 그 옛날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삶 그 자쳅니다.

◀INT▶ 김남기 옹
"고통스럽고 쓰라림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러다보니 정선아리랑이 슬프고 애절한 게 거기서 우러나오지 않는가..."

정선아리랑극 공연이 지난 1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린 데 이어 오는 20일엔 강릉아트센터에서도 관람객을 만납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도
오는 25일 올림픽 폐막일까지 매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립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4월 영월 단종문화제,
음력 5월 강릉단오제, 9월 정선아리랑제 때
다시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INT▶ 김태욱 총감독
"보고나서 다시 안 오는 게 아니라 언젠가 다시 그 기억을 갖고 강원도를 다시 찾아와서 또 다른 느낌을 만들어갈 수 있는 여지를, 기회를 만들고자 프로그램을 만들었고요."

평창의 문화올림픽이 우리의 다양한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맺음말=김인성 기자))
하나같이 우리나라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들이 올림픽이란 거대한 공간에서 한데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