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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2-11
강원도가
올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자
봄철 영농 가뭄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도내 3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8%로, 전년도 86%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2월 현재 강수량이
53.8㎜로, 영동지역은 평년의 52%,
영서지역은 55%에 불과합니다.
또, 2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영농철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다음 달까지 대형 관정 정비를 끝내고,
양수장과 물탱크 등도 조기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올 겨울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자
봄철 영농 가뭄에 대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도내 3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88%로, 전년도 86%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2월 현재 강수량이
53.8㎜로, 영동지역은 평년의 52%,
영서지역은 55%에 불과합니다.
또, 2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영농철 봄 가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다음 달까지 대형 관정 정비를 끝내고,
양수장과 물탱크 등도 조기 준공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