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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도지사 "북한 변수, 가장 힘들었던 기억"

2018.02.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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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8
◀ANC▶
남) 평창 동계 올림픽이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 최문순 도지사는 한반도 긴장상황과
북한 참여 여부가 가장 큰 변수였다며
성공올림픽을 위해 도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내일 개막합니다.

강원도가 대한올림픽 위원회에
동계올림픽 유치 신청을 한 2000년부터만 따져도 18년만입니다.

개최를 몇 개월 남겨둔 상태에서는
남북 긴장 상태가 최대 위협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평창 참여로 평화 올림픽의 분위기는 전세계로 확산됐습니다

남북 단일팀과 북한 예술단. 응원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북한 참여로 이번 평창올림픽의 최대 특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INT▶

올림픽 뒤 경기장 사용문제에 대해서는
유지비용은 부채가 아니고 자산이라며,
아시안 게임과 군인 올림픽 등 국제 대회를 유치해 올림픽 자산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채 문제도 걱정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비쳤습니다.

◀INT▶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세계 겨울 스포츠의 제전 동계 올림픽.

도민들의 열정과 염원이 농축된 올림픽이자,
남과 북 평화의 메시지, 강원도민들의 힘을 전세계에 보여 줄 올림픽 개막이 이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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