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고성군과 양양군이 농업용수를 일부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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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등 설악권 3개 시·군은
오늘 이양수 국회의원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현재보다 가뭄 상태가 더 심각해질 경우
고성·양양지역의 저수지 3곳에서 일부
농업용수를 속초시에 지원한다는 합의문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속초시는
설악권 시·군 통폐합 추진과정에서 나온
갈등에 대해 사과하고
고성군과 양양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