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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올림픽 교통통제 최고단계, 버스무료

2018.02.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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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7
◀ANC▶
남) 오늘부터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선수촌,
미디어촌 주변의 교통통제가 최고단계로
올라갔습니다.

여) 강릉시내 일부도로는 대회관계 차량
이동을 위한 '올림픽 우선도로'로 운영되고
셔틀버스와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합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림픽 빙상경기장이 모여 있는
강릉 올림픽파크.

경포사거리에서 초당동을 통과하는 신설도로
앞에서 차량통제가 한창입니다.

◀SYN▶
뒤로 돌아가셔야 됩니다.
-초당동 가려면 어떻헤 해야 해요.
돌아서 크게 돌아서 가셔야 합니다.

강릉 유천택지의 선수촌과 미디어촌,
관동하키 센터 주변도 차량통행증이 필요한
교통통제구역입니다.

교통통제구역은 일방통행으로 돼 있어
진출입로를 잘 확인해야 하고, 강릉시가
운영하는 차량 2부제와는 별도로 통제가
이뤄집니다.

c/g)대회 관련차량이 주로 이동하는 시내구간은 '올림픽 우선통제 차로'로 운영되는데,
대회관련 버스와 차량 이동이 많아지면서
벌써부터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기자))
교통통제구역과 접해 있으면서 셔틀버스
승하차장인 이곳은 대회기간 극심한 교통지정체가 예상됩니다.

c/g)셔틀버스는 환승주차장뿐만 아니라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서도 5~10분 간격으로
경기장까지 운행합니다.

대회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한 강릉시내
의무 차량 2부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시행됩니다.

강릉시는 차량 2부제 시행기간에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올림픽 개막이 직전으로 다가오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교통통제와
주민참여가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