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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우리도 개최지 '축제 분위기 실종'

2018.02.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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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02-07
◀ANC▶
남)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 대관령과 강릉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는데요.

여) 반면 다소 떨어져 있는 경기장은
이런 분위기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리는
휘닉스 스노파크입니다.

절정의 겨울시즌을 맞았지만
넓은 주차장은 텅텅 비다시피 했습니다.

스키장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출입이 통제됐고, 대회 관계자를 제외한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s/u)이곳 리조트는 지난달 22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는데 이후 별다른 행사 없이
대회 시작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분위기는 커녕
적막감만 감돌고 있어 주변 상인들은
망연자실합니다.

◀INT▶

경기장 인근의 유명 관광지도 사정은 마찬가지.

차량 3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은
차 한 대 없고, 빈 셔틀버스만 오가고
있습니다.

환승 주차장 설치로 관광객 유치를 기대했지만
올림픽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대관령과 강릉에만 문화행사가 몰리면서
특수를 예상해던 농어촌 민박도 예약률이
저조한 실정입니다.

◀INT▶

한쪽에서는 지구촌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향하는데
불과 30분도 떨어지지 않은 경기장 일원은
올림픽 열기가 차갑게 식어 있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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